> 사회
上海 와이탄, 상하이 세관 ‘시계탑’ 사라지나?
한중뉴스24  |  webmaster@cknews24.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1.03  13:36:4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 건축 1001(1001 Buildings You Must) 책에도 소개된 상하이 세관의 시계탑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

 

2일 해방일보(解放日报)는 “올해가 상하이 세관의 시계탑의 종소리를 들을 수 있는 마지막 해가 될지도 모른다”고 전했다. 중산동일로 13호(中山东一路13号)에 위치한 상하이 세관(上海海关大楼) 꼭대기에는 추 무게만135kg에 달하는 시계가 있다.

 

영국의 빅 벤을 모티브로 한 이 시계는 지난 1927년부터 하루도 빠지지 않고 자신의 임무를 다한 올해로 92세의 ‘노장’이다. 오랜 시간동안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한 시간을 알려주던 이 시계가 이상한 것은 2018년 초부터였다. 아무 이유없이 자주 멈췄던 것이다. 아마도 오랫동안 사용하면서 시계가 노화된 것도 있고 와이탄 부근의 개발이 진행되면서 지반에 변형이 온 것도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시계 자체적인 문제 외에도 상하이 세관의 시계만 관장하던 관리인이 2019년 4월 11일부로 퇴직을 앞두고 있다. 이 때문에 시계탑의 종소리를 더 이상 들을 수 없는 것 아니냐는 의견에 힘이 실리고 있다.

 

그러나 이 관리인에 따르면 올해 봄에 시계 제조사에서 직접 전면적인 검사와 평가를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 평가 내용에 따라 수리냐 ‘운영 종료’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져 우선은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또한 상하이 세관 측은 이미 사전에 이 같은 사실을 예견해 디지털 방식 도입을 준비해왔고 이미 2018년 9월부터 시운영에 들어간 상태다.

 

 

한중뉴스24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762번지 하남지식산업센터 505호  |  대표전화 : 031)790-1580  |  팩스 : 02)563-7733
등록번호 : 경기 아 50864  |  발행·편집인 : 이경익
Copyright © 2019 한중뉴스24.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