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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채굴, 도태(淘汰)산업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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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10  11: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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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상화폐 채굴, 도태(淘汰)산업으로 지정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5000달러로 반등하며 채굴업계가 안도의 숨을 내쉬고 있는 가운데 중국발전개혁위원회가 '가상화폐 채굴'을 도태(淘汰)산업으로 지정해 업계를 급속냉각시키고 있습니다. 지난 8일 국가발개위는 '산업구조 조정 지도목록(《产业结构调整指导目录(2019年本,征求意见稿)》)'을 통해 산업활동을 격려류, 제한류, 도태류 등 3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는데 가상화폐 채굴(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의 생산과정)이 '도태류'에 포함됐습니다. 가상화폐 채굴 원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전기입니다. 모건스텐리가 2018년초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원가 중 3분의 1가량이 전기요금으로, 2018년 디지털 화폐 채굴에 필요되는 전기는 120~140조 와트아워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이는, 2015년 기준 아르헨티나의 1년치 전기사용량(125조 와트아워)와 맞먹는 수준입니다. 

 

    2. 中 각종 행정 등록비 인하…기업∙개인 부담 50조원 던다

  중국 당국이 오는 7월 1일부터 부동산 등록비, 특허 출원료 등 각종 행정 요금을 대거 인하키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업 및 시민의 부담이 3000억 위안(51조원) 경감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구체적인 인하 및 감면 사항으로는 △부동산 등록비 인하 △특허 출원료 및 연회비 감면 범위 확대 △개인 일반 여권 등 출입국 증명서, 일부 상표등록 및 전력, 커넥티드 카 등 무선 주파수 점유 요금 기준 인하 △차고, 주차 공간 등 부동산 소유권 등록비 요금 기준 건당 550위안에서 80위안으로 인하 △상표 갱신 등록비 요금 기준 1000위안에서 500위안으로 인하 △국가 수자원 건설 기금 및 민간 항공 개발 기금 징수 기준 절반으로 인하 △2024년 말까지 중앙 정부 산하 기업 및 기관의 문화 건축 비용 절반으로 경감, 각 성(省), 구(区), 시(市)가 이 비용을 현지 기업, 기관 및 개인에게 50% 이내로 감면하는 권한 부여 △직업 교육 통합 시범 기업의 직업 교육 투자에 대해 해당 투자액 30%에 준하는 연간 교육비 및 지방 교육비 감면 등이 포함됐습니다.

 

    3. 징동, 택배기사 기본급 취소…누리꾼 '东哥가 변심했네'

  징동(京东)이 택배기사들의 기본급을 취소하고 공적금(公积金) 비율을 낮추기로 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동거(东哥, 징동 CEO)'가 변심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징동은 올 6월부터 택배기사들의 기본급을 취소하고 택배 배송량에 따른 성과급을 지급하는 구조로 임금제도를 전환키로 했습니다. 종전에는 기본급+성과급 방식이었습니다. 징동물류측은 "과거에는 징동물류가 징동쇼핑몰 택배 운송에만 전념해왔지만 현재 독립적으로 운영되면서 징동쇼핑몰 뿐만 아니라 개인 고객이나 회사 고객 등을 상대로 모두 택배업무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운영형태가 바뀐것 만큼 종전의 임금제도를 현 실정에 맞게 변경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해석했습니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택배량을 못 채우는 것이 어찌 택배기사 탓이겠냐"면서 과거, 징동 CEO인 리우창동(刘强东)이 직원들을 향한 "형제애' 행보를 들춰내며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4. 버거킹, 젓가락으로 햄버거를? 동양문화 비하 논란

  미국 패스트푸드 브랜드 버거킹이 젓가락으로 햄버거를 먹는 모습을 희화하는 광고를 공개해 동양 문화 전체를 비하한다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광고에는 커다란 젓가락으로 햄버거를 먹는 서양인들의 모습이 우스꽝스럽게 담겼습니다. 이 장면은 마치 ‘젓가락으로 햄버거 먹기’라는 비합리적이고 비효율적인 미션을 풀어내는 것처럼 보여집니다. 버거킹 광고를 본 아시아인들은 불편한 기색을 여과없이 드러내며 비관을 쏟았습니다. 논란이 일자 버거킹은 즉시 해당 광고를 삭제하고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으나 누리꾼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합니다. 몇천 년 전부터 내려오는 동양의 젓가락 문화를 공개적으로 열등하고 미개한 원시적 도구로 묘사하는 것은 서양 일부 대기업들의 우월주의 때문이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최근 1년새 이 같은 일이 벌써 두 번째 반복된 것에 대해 중국 누리꾼들은 분노를 표출하며 일부에서 ‘버거킹 보이콧’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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