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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4000억원으로 4년간 이어진 소송 ‘종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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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01  09: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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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리바바, 4000억원으로 4년간 이어진 소송 ‘종지부’

  알리바바가 4년 동안 계속된 법적공방에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알리바바의 현/전임 임원들이 2억 5000만달러를 지급하는 것으로 합의하면서 지난 2015년 1월 미국에서의 제기한 집단소송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소송은 지난 2015년 1월 29일 국가공상총국이 홈페이지에 <알리바바그룹과 진행한 행정지도 작업 상황에 대한 백서>를 게재한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이 백서에는 2014년 7월 16일 국가공상총국 온라인 감독사 행정지도팀이 좌담회를 열었고, 알리바바그룹의 주요 책임자가 참석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좌담회는 비공개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그 후 2개월 뒤 알리바바는 미국 나스닥에 상장했습니다. 2015년 1월 말 이 백서가 공개되자 뉴욕에서는 알리바바 그룹 및 관계자가 미국에서 1934년 제정된 증권거래법안을 위반했다며 집단으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알리바바는 지금까지 총 2억 5000만 달러를 지불하며 2015년부터 이어진 집단 소송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오는 10월쯤 이번 소송안의 마지막 청문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2. 中 신권 인민폐 디자인 발표… 누리꾼 “관심없다”

  29일 중국인민은행(中国人民银行)이 2019년 버전 제 5차 인민폐 신권 디자인을 공개했습니다. 1948년 중국인민은행이 설립한 이후 지금까지 총 5차례 신권을 발행했고 이번 2019년 신권은 오는 8월 30일부터 발행됩니다. 2019년 신권은 메인 도안, 메인 색채, 중국인민은행 은행명, 국장, 점자 표식, 한어 병음, 한자 등의 요소는 그대로 유지한 채 선명도를 높이고 전체적인 위조 지폐 방지 기능을 높였습니다. 중국인민은행은 100위안을 제외한 나머지 지폐 및 동전들이 이미 시중에 유통된 지 십여 이 지난 상태로 위조지페방지 기술 등의 개선이 필요해 신권을 발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중국이 점차 ‘현금 없는 사회’로 변해가면서 신권에 대한 국민들의 반응도 예전같지 않습니다. 실제로 이번 인민은행의 신권 디자인 발표에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현금을 쓴지가 너무 오래됐다”며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3. 中 ‘마블덕후’ 수배범, 어벤져스 관람하다 체포

  어벤져스 마지막 시리즈인 어벤져스:엔드게임이 중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수배범까지 어벤져스를 관람한 웃지 못할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가짜 연인관계로 발전시켜 여성들에게 거액의 돈을 뜯어낸 사기꾼이 어벤져스를 관람한 후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피해자 여성 왕(王)씨는 온라인에서 리우(刘)씨를 알게 되었고 이후 리우씨는 매장을 오픈한다는 이유로 왕씨에게서 30만 위안(약 5200만원)을 갈취했습니다. 항저우 경찰은 리우씨의 행적을 수사한 끝에 이 남성이 마블의 광팬으로 한 여성과 어벤져스 4를 보러간다는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경찰은 다른 관객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영화 끝나는 시간인 새벽 3시까지 출입구에서 기다리다가 현장에서 리우씨를 바로 체포했습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 남성은 연인이었던 여성들을 상대로 지금까지 수십만 위안을 갈취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미 형사 구류 중입니다.

 

    4. 애플 공식웨이보 개설, 불만 토로의 장으로

  요즘 기업들은 공식 웨이보 등을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제때에 애프터서비스의 문제점 파악, 브랜드 인지도 및 제품홍보 등에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애플도 공식 웨이보를 개설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팔로우했고, 현재까지 16만명이 팔로우 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갑자기 몰려든 10여만명 가운데는 '궈펀(果粉, 애플 매니아)'뿐만 아니라 그동안 하소연할 곳이 마땅치 않아 불편불만을 참아오던 소비자들도 상당수 차지합니다. 소비자들은 iphoneXR 화면이 갑자기 검게 변한다, 자판이 버벅댄다, 어플 튕김현상, 신호 이상, 이어폰 작동불가 등 문제점들을 지적하는 가 하면 애프터서비스 불만, 고객 서비스센터의 느려터진 문제해결과 책임 전가등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이같은 불만 신고는 순식간에 수만건에 달했습니다. 애플측은 이같은 소비자 불만에 일일이 댓글을 다는 성의를 보였으나 업계내 관계자들은 "이는 애플의 애프터서비스의 심각한 문제점을 드러낸다"고 지적했습니다.

 

    5. 中상무부 '올 상반기 新외자 네거티브리스트 공개'

  중국상무부가 올 상반기에 신규 외자 네거티브리스트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9일 왕서우원(王受文) 상무부 부부장(副部长) 겸 국제무역 담판 부대표(副代表)는 외자투자 네거티브리스트를 삭감하고 회자가 진입할 수 있는 분야를 확대할 것이라며 올 상반기 중으로 신규 외자투자 네거티브리스트를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왕서우원 부부장은 '외상투자법이 전국인대 심의에서 통과돼 내년 1월1일부터 정식 발효된다"면서 일련의 조치들로 외자투자 환경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관련 법규 및 구제화된 규칙 제정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투명하며 공정경쟁의 시장환경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는 지적재산권 보호, 기술이전 강요불가, 상업기밀 보호 등이 포함됩니다. 아울러 외자투자기업의 신고를 제때에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에도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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