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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두, 사상 첫 적자…시가총액 10조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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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21  09: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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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이두, 사상 첫 적자…시가총액 10조 증발

  중국 최대의 포털 사이트인 바이두(百度)가 사상 최악의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미국 현지시각으로 16일 장 마감 후 발표한 2019년 1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은 241억 위안(약 4억 1500억원,+15%)이었고 3억 2700만 위안(562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신랑재경(新浪财经)이 보도했습니다. 2005년 상장 이후 첫 적자였고 그 여파로 다음날 주가는 16% 폭락하며 3년 반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 때문에 시가총액은 약 600억 위안(약 10조 3260억원)이 증발했습니다. 적자 원인은 광고 수익 감소와 비용 증가였고 이번 실적 부진으로 14년 동안 근무한 바이두 검색 포털 대표인 샹하이롱(向海龙)이 사임했습니다.


    2. 美, 화웨이 ‘거래제한 명단’ 올려…화웨이 반응은?

  17일 환구시보(环球时报)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외국 적대 기업의 미국 통신 시스템 안전 위협을 이유로 ‘국가 비상 사태’를 선포한 다음날 화웨이를 미국의 국가 안전 및 외교 정책 이익을 위반하는 기업으로 지목했습니다. 화웨이와 자회사 68곳은 미국 현지 기업과 거래 시 미국 당국의 허가를 받아야만 합니다. 루캉(陆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의 잘못된 조치를 중단하기를 촉구한다”고 공식 성명을 발표했고 화웨이 측은 “본사와 합작한 미국 기업에 거대한 경제적 손실은 물론 수만 명의 미국인이 일자리를 잃을 것”이라며 발언 수위를 높였습니다.


    3. 위챗 사용자 11억 명 넘어섰다

  중국의 ‘국민 메신저’ 위챗(微信) 사용자가 11억 명을 돌파했습니다. 지난 15일 마화텅(马化腾) 텐센트 회장이 발표한 2019년 1분기 재무보고서에서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텐센트과기(腾讯科技)가 보도했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위챗의 월간 활성사용자수는 11억 1200만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3월 처음으로 사용자 10억 명을 돌파한 뒤 1년 만에 11억 명의 관문을 넘어선 것으로 이로써 왓츠앱, 페이스북에 이어 세계 3위의 메신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위챗의 미니프로그램(小程序)과 위챗페이(微信支付)가 사용자 증가의 일등 공신으로 꼽혔습니다.


    4. 병마용 손가락 ‘자른’ 미국인…’문화재 절도혐의’로 재심요청

  지난 달 미국에서 전시 중인 병마용 손가락을 부러뜨린 미국인이 1심에서 무죄를 받은 후 최근 미국 검찰이 재심을 청구했다고 베이징일보(北京日报)가 전했습니다. 미국 델라에워주의 백화점에서 신발을 판매하는 25세 청년 마이클 로하나는 술에 취해 프랭클린 박물관에 들어간 뒤 자신의 핸드폰으로 병마용과 ‘셀카’를 찍고 손가락 하나를 부러뜨려 은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체포된 뒤 바로 자신의 잘못을 시인했고 변호인 측의 “술에 취해 벌인 실수”라는 주장이 받아들여져 배심원 12명 중 7명이 무죄를 결정해 최종적으로 ‘미결정 심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검찰은 2000년 넘게 보존해 온 병마용을 필라델피아에서 훼손한 것은 “우리 도시의 수치”라며 절도와 문화유산물 은닉죄로 재심을 청구해 배심원들의 결정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5. 中 미국산 돼지고기 대량 주문 취소…1년새 최대규모

  미국이 중국산 수입 제품에 대한 관세 인상을 단행한 그 주, 중국이 미국산 수입 돼지고기 주문을 대량 취소했습니다. 관찰자망(观察者网)에 따르면 최근 중국 바이어들이 미국산 돼지고기 3247톤에 대한 주문을 취소했습니다. 이는 최근 1년새 최대 규모로 이번 결정으로 미국 돼지고기 수출 시장에 65억 달러(7조 7600억원) 규모의 타격을 입힐 전망입니다. 중국은 지난 2007년부터 돼지고기 수입을 시작했고 유럽과 미국에서 수입한 돼지고기가 전체 수입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중미간의 무역 전쟁이 심화되고 있어 수입량은 점점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6. 공리, 71세 프랑스 음악가와 재혼

  중국 배우 공리(巩俐, 53세)가 18세 연상 71세 프랑스 음악가와 재혼한 사실이 알려져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입니다. 신경보문화오락(新京报文娱), 신랑엔터테인먼트(新浪娱乐) 등 다수의 중국 매체에 따르면 공리는 지난 15일 남편 프랑스 음악가 장 미셀 자르(Jean Michel Jarre)와 함께 프랑스 칸 영화제에 참석했습니다. 그녀의 손에 끼워진 반지로 재혼설이 돌았고 공리의 지인이 재혼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누리꾼들은 공리의 재혼 사실과 함께 남편의 ‘동안’ 외모에 놀랐다는 후문입니다. 공리는 과거 중국의 유명 감독인 장이머우(张艺谋)와 8년 동안 공개 열애 했고 지난 1996년 싱가포르 ‘담배 업계의 거물’인 황허샹(黄和祥)과 결혼 후 13년 만에 파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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